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의회소식

십승지’시장 ․군수가 한 자리에 모인다
농산물 마케팅 및 History Tour 사업 공동 추진
2013-11-27 10:21:15

십승지 시군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27일 동양대 현암관에서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9개 시군 시장 군수와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명당 십승지 친환경농산물 공동마케팅 및 History Tour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본 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인 경북 영주시, 충남 공주시, 강원도 영월군, 전북 무주군과 부안군, 남원시, 경북 상주시와 예천군, 봉화군, 그리고 경남 합천군이 공동 추진기관으로 참여했다.
원래 승지란 경치가 좋은 곳, 또는 지형이 뛰어난 곳을 말하는데 이러한 ‘십승지’의 해석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지리적으로 가장 완벽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역과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경북 영주시를 비롯한  '십승지' 9개 시군은 힘을 합쳐 사업비 17억원을 투자하여 '한국천하명당 십승지 친환경농산물 공동마케팅 및 History Tou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십승지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이다.  ‘십승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십승지라는 공동 브랜드로 홍보 및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귀농 귀촌 증진을 위한 공동 유치행사를 펼 계획이다. 또한 ‘십승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연구와 전설과 설화를 모아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문의처 : 유통마케팅과(☎639-7375)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