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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기부, 장애인 가족에 온정의 손길
2013-11-18 10:21:45
순흥면(면장 고영헌)에서는 뇌출혈로 쓰러져 장기 입원한 지동1리 장애인 정모씨(남, 53)에게 순흥면 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모금한 성금 8백45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수) 순흥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직원 15명 550천원, 순흥면 발전협의회(회장 박영걸)에서 1,400천원, 순흥면 지동1리(이장 김창동) 주민 4,500천원, 순흥초등학교 동창회 2,000천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장애인 가족 정모씨를 찾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씨는 처와 아들 하나를 둔 지체장애인 가장으로서 뇌출혈 수술로 장기 입원하게 되자 많은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등 생활고를 겪었다.
정씨를 방문한 고영헌 면장은 '순흥면민들과 나눔의 덕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처 : 순흥면(☎639-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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