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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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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강병직 팀장 제37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
농업인 어려움 해소, 선행과 봉사활동 큰 평가
2013-10-29 08:54:42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강병직(54, 농촌지도사) 생활기술팀장이 지난 10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7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공직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올해 청백봉사상은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주민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공ㆍ사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시ㆍ도로부터 추천받아 현지 확인과 검증을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강 팀장은 1979년 8월 1일 농촌지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34년간 농업현장을 누비며 새로운 농업기술과 아이디어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고, 선행과 봉사활동, 공직자로서의 높은 청렴도로 공직생활에 임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고동락 하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농업인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늘어나는 귀농인에게는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여 ‘귀농 1승지 영주’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 밖에도 농업인조직체와 농촌일손돕기, 농촌여성들과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도왔으며, 경로잔치, 고향집 사랑방을 노인 놀이방으로 만들어 어른을 공경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발 벗고 나서 청백리의 삶을 묵묵히 실천해오며, 지역주민과 동료직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 팀장은 "훌륭한 동료가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공직자로서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농촌지도과(☎639-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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