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석 참사관(알렉산드르 미나예프) 부부 일행이 지난 9월 23일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주시의 특산물인 영주사과와 풍기인삼의 명성을 듣고 방문하게 됐다.
알렉산드르 미나예프 수석 참사관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러시아에 수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러시아의 한 도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장(김주영)은 '영주시가 러시아와 우호교류를 통해 문화와 관광, 산업 등 교류가 활발히 이루지기를 기대하며, 또한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수출이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우려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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