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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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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조난 야생조수 자연으로 훨훨
- 천년기념물 활조롱이 등 소백산으로 되돌려 줘 -
2013-09-25 12:28:19
한국조류협회 영주시지회는 9월 25일 죽령주차장에서 황조롱이 등 야생조수 6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했다.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야생조수는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황조롱이 2마리와 천염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 올빼미 각 1마리, 멸종위기 2급인 담비와 삵 각 1마리 등 총 6마리로서 이들은 탈진 또는 부상을 입은 체 발견된 것을 한국조류협회영주시지회에서 구조하여 치료가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대구지방환경청,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조류협회영주시지회, 자연보호협회 영주시지회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하여 야생조수 방사 이외에도 산자락에 설치된 올무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 한다.
김병주 한국조류협회영주시지회장은 '탈진, 부상 등으로 조난된 야생조수를 구조치료하여 매년 20여 마리 이상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문화예술과(☎639-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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