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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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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보건소, 가을철 열성감염병 우려 주의 당부
- 야외 작업 및 활동시 토시나 긴 옷 착용은 필수 -
2013-09-24 11:49:36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가을철 열성감염병이 추석을 전후한 9월 ~ 11월 사이 집중적인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열성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이 질환들은 모두 설치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고열과 피부병변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질병의 초기에는 이러한 질환에 대해 감별이 쉽지가 않다.
따라서 성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등 야외 활동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진드기유충이 사람의 피부에 부착하여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최근 환자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한층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열성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야외 작업이나 활동 시 토시나 긴 옷 착용 및 기피제를 뿌리거나, 풀숲.잔디밭 등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할 것과 또한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나 피부발진,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문의처 : 건강관리과(☎639-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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