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201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추가 위촉
- 안전한 먹거리 우리가 책임진다
2013-09-16 14:15:43
최근 일본 후쿠시마발 방사능 공포의 영향으로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수입식품 등이 매년 급증하여 소비자들의 식탁을 위협함에 따라 영주시는 지난 13일 식품관련 면허증 소지자 등 자격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식품 감시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이날 기존 감시원 17명과 이번에 신규 위촉한 감시원에 대해 직무활동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위탁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수입식품 수거ㆍ검사 지원과 식품위생업소 지도ㆍ점검,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에 대한 계몽활동 등 식품안전 관련 전 분야에 참여하는 ‘민간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영주시는 식품위생 감시 인력이 보강됨에 따라 부정ㆍ불량 식품 단속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 과대광고행위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 요원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관광산업과(☎639-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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