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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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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주시, 2013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
-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민생안정과 시민편의 중점 -
2013-09-10 11:20:58
영주시는 오는 9.19(목)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18~9.22까지 시민편의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추석성수품 수급관리, 환경정비,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청결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관리 등 8개 분야에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먼저, 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번개시장과 공설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업체에 대한 체불임금 지도와 함께 추석 성수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서민 물가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방문과 성묘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주요 도로를 정비하고, 운수업체 종사자 사전 교육, 여객터미널 청결 및 질서유지를 계도하며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시민불편 해소 대책으로 연휴기간중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비상급수반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병․의원, 공공보건기관, 약국을 중심으로 당번제 비상의료체계의 구축과 응급처치 및 후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수거당번제를 도입 각종 쓰레기 수거가 평소처럼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청소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재난대응 체계구축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각종 도로정비와 가로등,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하여 차량운전자의 안전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하고, 재가노인과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등의 서비스 체계도 다시 한 번 점검하기로 하였으며, 한편,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추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자치행정과(☎639-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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