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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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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재활용품 배출요령 홍보 나서
2013-09-06 11:47:55
영주시가 재활용품 배출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이는 재활용품 발생이 많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생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장보기 메모, 친환경제품 구매, 1회용품 및 과대포장 자제 등을 중점 홍보하기로 했다.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고 재활용품을 다시 세부적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내놓을 때 각각의 형태별로 구분해서 그에 맞는 제품으로 다시 재활용 하기 까지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유리병, 플라스틱, 캔, 종이, 소형가전제품 등은 쓰레기가 아니라 소중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쓰레기와 섞어 배출하는 사례가 많아 다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데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요되어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인식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에서는 효율적인 재활용품의 수거 관리를 위하여 유리병, 플라스틱. 캔, 종이 등 재활용품은 따로 분류하여 배출해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수거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섞어서 수거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지도 및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양을 줄이고 종류별로 잘 구분해서 배출할 경우 가정 및 사업체에서는 쓰레기 봉투값을 크게 절감할 수 있으며, 많은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다시 쓰여짐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큰 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모든 시민이 재활용품의 품목별 분리배출과 함께 가정에서 재활용품 배출시 끈으로 묶거나 내용물이 보이도록 투명한 봉지를 사용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소중한 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처 : 녹색환경과(☎639-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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