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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 풍기읍에서 열려
2013-07-30 02:05:53

영주시 풍기읍은 7월 25일 오전11시 풍기읍사무소에서 조선시대 삼재불입지지(三災不入之地)라 하여 흉년, 전염병, 전쟁이 들어올 수 없은 곳으로 널리 알려진 정감록의 십승지 지역 11개 읍․면장이 모여 상생 협력방안과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협의하는 조선십승지 읍면장협의회가 개최됐다.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는 전국 각 십승지의 읍면장이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 6월 영주시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회의는 영주시 풍기읍에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십승지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협의회에는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으로 11개 시․군 읍․면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과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인삼박물관을 방문했다.
조진성 풍기읍장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연계협력사업의 성공과 미래지향적인 공동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 : 풍기읍(☎639-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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