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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맘’ 연극 공연
2013-07-20 02:18:55

영주시에서는 엄마의 기억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마이맘> 연극을 7월 31일(수) 오후3시, 오후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통의 부재를엄마의 소녀시절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통해, 엄마와 아들의 공감대 형성하고 가족간의 대화와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하였다.
연극 ‘마이맘’은 2013년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품으로 작품과 연기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공연단체인 극단 독무의 영주출신 최교익 대표가 기획 연출하였다.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 ‘마이맘’은 가수가 꿈인 엄마의 소녀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춤꾼인 아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사춘기 시절을 겪고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된다. ‘마이맘’은 그런 사춘기시절의 단면을 보여주고, 엄마와 아들이 서로 공감대들 만들어 가는 이야기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공연이 가족간의 대화부족과 소통의 부재로 힘들어 하는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원이며, 7월 17일부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 문화예술회관(☎63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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