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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함께하는 2013 농촌 현장포럼 개최
2013-07-19 01:25:10

영주시는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을·권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고 마을발전 과제를 발굴하고 계획화를 지원하는 함께하는 2013 우리 농촌 현장포럼을 금년에 2개 마을에 대하여 마을별 4차례에 걸쳐 현장포럼을 실시했다.

시는 경쟁력을 갖춘 색깔있는 마을로 육성되기를 희망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올해 이산면 운문1리(간운마을), 안정면 단촌리(녹색농심인삼마을) 2개 마을에 유·무형자원조사, 주민아이디어를 토대로 발전과제 발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각 6,700천원의 포럼 비용을 지원했다.
2013년 함께하는 우리농촌 현장포럼은 경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 장우환박사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1차 마을자원 및 주민역량분석, 2차 발전과제 발굴, 3차 선도마을 견학, 4차 마을발전계획 수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7. 17일 이산 운문1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마을주민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 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현장포럼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마을에 대한 이해가 증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마을권역 사업 추진에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처 : 농정과수과(☎639-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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