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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농산물유통센터 반짝 아이디어 예산절감
2013-07-01 21:50:22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 선별물량이 줄어드는 7~8월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사과 선별기를 이용, 자두 선별을 실시함으로서 선별기 추가설치에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고, 시설가동율을 높여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과와 자두는 과실의 크기가 달라 동일한 설비로는 선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과선별기에 자두 크기에 맞는 실리콘컵을 부착하고 자두를 선별하여 년간 1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6월말부터 여름사과가 출하되는 8월초까지 선별시설 가동율이 줄어드는 시기에 시설 이용율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자두선별을 시작하였다.
농산물유통센터(진동일소장)은 지난 해 사과 비수기 자두 출하량은 약370톤으로 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6. 27일 시험 출하를 시작으로 영주농협과 함께 소백흙향기 영주자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15억원(750톤)의 매출을 올려 관내 자두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 유통마케팅과(☎639-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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