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김주영) 관내 10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난 2일 영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하였다.
앞으로 영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 관련 정보 수집과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기업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목적을 공동실현 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협의체로는 (사)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결성되어 있고, 경상북도에는 (사)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나, 아직 기초자치단체는 산하지부가 미구성 되어 있다. 영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향후 산하 지부 설치에 대비하여 단체 등록을 마친 상태에 있다.
지난 16일에는 첫 월례회를 갖고 금년 신규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과 관련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주시는 지난해 8월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재능나눔 POOL을 구성한데 이어, 금년에는 사회적기업 협의회 구성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나가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아 선정된다.
문의처 : 경제활성화팀(☎639-6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