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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면사무소,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2013-05-14 04:59:06

노후 건축물의 증가로 최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존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방식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5월 2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이번 사업의 위탁시행사인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상호협력 및 역할분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호 영주시 지역개발국장, 이화순 국토교통부 정책관, 김경수 한국시설안정공단 이사장 등 시범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본 시범사업은 올해 3월 전국에서 공모 신청한 107건 중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에너지효율 개선효과가 크고 모범사례로 활용가치가 높은 문수면사무소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담당하는 기술지원 및 공사비 보조범위와 영주시에서 해야할 업무협조 범위를 정하고 있으며, 또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 취득을 시범사업 개선목표로 정하고 준공후 일정기간 동안 모니터링하여 개선효과를 검증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창호, 단열재, 냉난방 설비, 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공공건축물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 회계과(☎639-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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