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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장애인의날 기념 행사
- 장애인에대한 편견을 버리자 -
2013-04-29 23:33:37

영주시는 4월 26일 대화예식장에서 사단법인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영주시지부 주관으로 제33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 장애인 및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념행사와 시장 표창 등 공식 행사 외에 영명학교 댄스동아리 공연과 영주시청 합창단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참여하신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적 문화를 지양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권익보호와 장애인 상호간의 친선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장애인 사기진작과 자활자립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있으며, 영주시관내 등록 장애인은 8,200여명이다.
정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여, 1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장애인종합 복지관을 휴천동 삼각지에 사업비 60억, 연면적 3,000㎡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장애인이 행복한 살맛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사회복지과(☎63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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