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 영주축협전자경매가축시장 4월 25일 첫 개장
2013-04-26 22:51:55
영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국)은 4월 25일 영주시 가흥동 885-1번지에 2,106㎡(약640평)규모의 영주축협전자경매가축시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자경매가축시장은 영주시의 가축시장 현대화지원사업으로 추진된 한우농가의 숙원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3억을 투입하여 완공하였다. 최첨단의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경매 처리 능력은 1회 520두로 공정하고 신속한 경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축협은 전자경매가축시장 개장으로 유통구조가 개선되고 거래의 공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우량 한우 경매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우수한 육질 개체 선별로 한우 생산기반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던 영주가축시장이 기존의 재래식 중개시장을 탈피하여, 다시 한번 전국 최고의 경매시장으로의 발돋움을 시작하고 있다. 서병국 조합장은 “영주 지역의 우수 혈통 송아지를 보존하고 최고의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고급육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가축시장 운영으로 가축 거래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양축농가의 농가소득 향상 및 우량송아지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영주축협전자경매가축시장은 4월 25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5, 15, 25일 월 3회 개장한다. 경매대상우 출장시간은 6시부터 입장가능하며 7시 30분까지 지정장소에 계류하여야 한다. 경매에 참가코자 하는 관내 경매대상우는 경매 3일전까지, 관외 한우는 경매 전일 15시까지 영주축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처 : 축산특작기술과(☎639-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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