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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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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함께 한국선비문화 체험하고 왔어요!
생활개선회.재촌다문화가족 2013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2013-03-04 21:14:27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생활개선회원과 재촌다문화 가족 50여명이 함께 한국선비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가족 캠프가 열렸다.
본 행사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에서 추진하는 2013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의 다문화 10가족  40명과 생활개선회원 10명이 한국의 선비문화를 배우며 다름이 아닌 같은 국민임을, 자녀들에게는 한국인의 자긍심과 한국의 뿌리를 배우는 기회를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첫째 날은 명덕관에서 유복배례를 시작으로 생활예절, 다례와 가족화합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둘째 날은 전통놀이 제기 만들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그리고 떡메치기 등 전통 문화를 배워 보았다.
우리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고양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자 충효의 현장에 재현된 한옥체험과 숙박도 좋은 추억 거리로 남았다.
다문화 가족과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 회원은 한국선비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다른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의 기회와 한국생활적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이경순)는 농촌여성으로 지역사회 리더 활동을 수행하면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족에게도 관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문화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고 특히 영농활동을 위한 멘토 역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농촌지도과(☎639-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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