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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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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영주시,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2013-02-07 17:38:14

영주시는 2월 7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상담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날 협의회에는 소, 돼지, 닭 등 각 축종별 생산자단체장과 축협, 수의사회, 방역본부 등 가축방역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하여 구제역, 고병원성 AI, 소 브루셀라병 등 각종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방역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금년 국가방역사업용 예방약품 공급업체와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을 선정한다.

또한, 축종별 생산자단체와 현장방역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고 축산차량등록제, 질병관리등급제 등 바뀐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철새이동이 끝나는 금년 5월말까지 구제역․AI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역상황 시스템을 점검하고 매일 5농가 이상 예찰을 실시하며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율방역의지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중국, 대만 등 구제역․AI 발생국가로의 여행자제와 함께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의지로 소독과 임상관찰 등 가축방역에 온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한다.
문의처 : 축산특작기술과(☎639-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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