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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효동경로당 개관식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2013-01-08 23:07:05

영주시 하망동 7,8통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효동경로당 개관식이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11시 경로당 전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하망동 효동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대지 215㎡에 건물 78.57㎡ 규모의 기존 주택을 매입후,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하여 노인들의 친목 도모와 취미 생활, 정보 교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하망동 7,8통 지역은 노인수가 71명이나 되며, 경로당 개소에 따라 이들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며 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322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및 양곡 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 관계자는 “경로당을 통해 노인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활동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해 경로당 신축 및 보수사업을 계속해서 시행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처 : 주민생활지원과 경로복지담당(☎639-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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