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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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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2012. 12. 1일부터 영주시에 도입된다!!!
2012-11-12 17:23:11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2012. 12. 1일부터 영주시에도 도입된다.

대상지역은 시내 9개 동지역과 풍기읍 도심지, 면소재지, 부석사 주차장 지구가 해당이 된다.

영주시에서 시행하는 종량제는 가정이나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담아 가두에 비치된 중간 수집용기에 봉투채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봉투 종류는 2, 3, 5, 10, 20, 50리터 6종이다.

봉투의 소비자가격은 리터당 30원으로서, 11월부터 시중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 종량제가 시행되기 이전보다 음식물쓰레기량이 20% 정도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1년도 기준으로 약 2,300톤의 쓰레기량이 줄어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만 년간 4억여 원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영주시가 실시하는 전용봉투 사용 방식의 종량제는 RFID(전자기기 부착)나 칩 사용 방식에 비해 초기 비용과 사후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고, 주민의 편의에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도권의 대다수 지방자치단체가 이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이 봉투방식은 무단 투기에 대한 대책이 취약하다고 여겨지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시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문의처 : 녹색환경과 청소행정담당(☎639-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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