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최신뉴스

전체뉴스

영주시 한국콩산업 학술대회 개최
- 콩세계과학관 건립, 콩․사과테마공원 조성 콩의 메카화 -
2012-11-01 13:27:59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선비문화수련원 옥탁관에서 “콩ㆍ콩식품ㆍ콩세계과학박물관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한국콩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시와 한국콩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최초 장려품종인 토종콩 “부석태”의 원산지로서의 현재 추진중인 콩세계과학관 건립 및 콩사과테마공원 조성과 더블어 영주시의 콩의 메카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한국콩산업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특화작물의 하나인 콩과 관련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발표자로는 제1부에는 한국과학관협회 박종민 사무국장, 국립박물관협회 윤태석 기획지원실장,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송인홍 농정과수과장, 제2부에는 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지현 박사, 풀무원 서정문 연구원, 내몸愛푸드 신종수 대표 등이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콩은 다양한 형태의 식품가공이 가능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작물로 산업화, 상품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지적되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콩 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며 우리나라 콩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콩연구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 특산물인 콩과 사과를 주제로한 농어촌테마공원인 “친환경생태체험단지”와 “콩세계 과학관”을 건립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주산단지인 사과의 명성과 1948년 국내 최초 장려품종인 “부석태”의 원산지로서 한문화의 대표겪인 콩을 활용한 장류문화자원을 체험관광과 녹색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도․농 교류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 “콩세계과학관”은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일원 3만㎡의 부지에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지하1층 지상1층 1,600㎡규모로 건립할 계획으로 여기에는 콩의 역사관, 문화관, 건강관, 산업관, 환경관 등 전시관과 체험관, 수장고, 연구실 등을 갖춰 콩과 관련된 산업을 건강 및 친환경 녹색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주 친환경생태체험단지는 콩세계 과학관과 연접하여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 120번지 일원에 7만㎡부지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2014년까지 콩테마공원 및 사과테마공원을 조성계획으로, 부석사 인근에 위치해 관광자원의 벨트화를 통한 도시민 유치와 농업의 6차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선비문화의 중심지인 영주에 콩세계과학관과 친환경생태테마공원조성은 한문화의 주제인 한식이 된장, 간장의 장류문화로부터 출발되고 한국의 장류문화는 콩을 근간으로 하는 발효과학으로 그 근원과 과학적 근거를 찾아 우리의 올바른 식문화를 이어가게 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이번 한국콩산업 학술대회 개최와 더블어 토종콩 부석태의 원산지로서의 콩의 메카화를 통하여 선비촌, 소수서원, 부석사 등 지역의 유불문화 관광자원과의 벨트화로 도․농 교류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를 통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