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개최
2012-10-29 14:40:46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와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2. 10. 27(토) 개최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는 영주시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주시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가 주관하여 10월 마무리하는 멋진 주말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금번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는 아이들의 클래식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현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소리를 경험하고 조화로운 연주의 어울림을 직접 보고 느끼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어린이와 함께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풍요로운 가을 들녘만큼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음악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 같은 작은 노력들이 우리시 저출산 극복과 아이낳기 좋은 환경조성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는 선진국가의 저출산 문제보다 한층더 우려되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출범하였으며 단순히 한자녀 더갖기 운동의 구호를 넘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에서는 어린이날, 시민건강걷기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출산장려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저출산 극복 서명운동, 가족사랑 편지쓰기 행사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2012. 4월에는 영주시, KT&G 영주공장,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영주지회와 3자 협약을 채결하고 3자녀이상 가정에 5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직접 배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역단체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계속해서 감소하던 출생아 수가 2010에는 15명, 2011년에는 13명, 2012년에는 41명(10월 현재) 증가하여 3년 연속으로 출생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산장려시책 각종 평가에서도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07년에 이어 6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출산장려시책 우수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