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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장기실직자를 비롯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금년도 4차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간에 걸쳐 추진되는 4차 사업에는 총 80명이 참여하게 되며 장애인시설 도우미사업, 과수시험포장 관리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6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4차 공공근로사업과 관련하여 영주시는 10월 2일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사업 선정, 참여자 선발, 사업장별 인원을 배정하고 10월 4일 각 사업장별로 배치를 완료하였다.
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4차 80명을 포함하여 총 380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왔으나, 내년부터는 이와는 별도로 민간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더 확대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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