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아줌마들, 영주 전통시장에 몰려와
2012-10-08 17:36:00
영주시에 10월 8일 대구시 거주 주부 240여명(버스 6대)이 전통시장 이용을 위하여 풍기인삼시장 등을 방문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부들은 소백산 풍기인삼 등 지역특산물을 구입한 뒤 소수서원과 선비촌, 화엄사의 10대 사찰 중 하나인 영주 부석사를 견학한다.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대도시 전통시장 장보기투어단이 구매력이 높고 입소문이 빠른 만큼 우리 지역 특산물의 직거래 고객확보는 물론, 문화도시 영주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매년 대도시 주부들이 우리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계속적으로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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