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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따른 총력대응체제 가동
2012-08-27 00:36:29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주영 시장)는 8. 18일 발생한 제15호 태풍「볼라벤」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위해 팀·단·과·소장 등 재난관련간부공무원을 긴급히 소집 하였다. 이날 영주시 김진영 부시장은 태풍「볼라벤」내습에 대비 19개읍면동에 사전대비 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실시간 정보전달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협력하는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 21(화) ~ 8. 24(금) 사이 안정면에 130.5mm 등 평균9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태풍「볼라벤」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올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사태·급경사지 등에 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8. 25(토) 읍·면·동장과 재해담당공무원, 방재단 등 지역주민 등 228명이 합동으로 208개소의 재해위험시설물을 일제점검한 후 응급조치가 필요한 23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 완료하였으며,

산간, 계곡에 야영을 일제 금지하는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예찰활동을 실시중에 있으며, 저지대에 위치하여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배수에 원활을 기하도록 양수기 등을 비치하여 침수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 이라고 말하며, 자연재난 대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연재난 피해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위험징후가 있을 경우 신속히 행정관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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