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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 가져
2012-09-10 00:17:16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제3대 김재기 회장 취임식과 제2대 김하경 이임식이 지난 9월 7일 오후 7시 대화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 영주 시의원(의장 박남서)을 비롯해 각계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3년 하망동, 휴천2동, 가흥2동 주민자치센터가 처음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15개 주민자치센터에서 364명의 위원과 2,400여명의 회원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취미활동, 여가선용, 심신단련, 체력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하고 읍면동별로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정보교환 여건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복리증진 등 각종 문화적인 행사에 기여하여 왔다.

제3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재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김하경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영주시주민자치위원회는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고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기관, 주민,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새로운 개혁의 변화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하경 이임회장은 “영주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결성되면서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민의 참여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신임 김재기 회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대에 부응해 읍면동간 유기적인 역할분담과 합리적인 운영체제를 정착시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축하화환을 쌀화환 및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고 쌀소비 촉진 등 실속있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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