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수면 반구1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영)는 2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녀회원들이 1년 동안 폐비닐 수거,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수면 두전리에서 생산된 햅쌀 5kg, 23개(345천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증한 햅쌀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구1리 부녀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장수면 소재지에 대한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 등 쾌적한 면소재지 환경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반구1리 소재지 내 경로당(장수면분회, 반구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햅쌀로 만든 떡과 음료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