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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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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시군 선정
-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선진 농업의 초석 -
2012-09-26 13:57:32


영주시 2012년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시군에 최종 선정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은 올해로 3년째로 첫해인 2010년에는 전북 진안군, 전남 나주시, 강원도 평창군이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되어 이듬해 하반기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2011년에는 전북 고창군, 경남 거창군, 인근 봉화군이 시범사업 시군으로 선정되어 고창군을 제외한 거창군, 봉화군은 이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회의소를 출범하였으며, 올해 사업시군으로는 경남 남해군과 영주시가 선정되었다.
당초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12년 시범사업 시군으로 5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3개 시군만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였으며 9월 17일 3개 시군이 참가한 공개발표평가 뒤 9월 19일 2개 시군을 최종 선정하였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업인 각자가 회원이 되어 참여와 책임을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농업인의 대표조직으로 기능하며 지방농정의 실질적 파트너로서 각종 농업 관련 정책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밖으로는 FTA등 각종 변화하는 농업 외부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으로는 각 농업주체간 민주적인 협의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주시는 연말까지 각 농업주체들이 참여하는 영주시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과 설립추진TF팀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중 읍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회의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서 최대한 많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성공적인 농업회의소 창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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