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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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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태풍피해 영주사과 올림픽공원 백제문화제에서 많은 관심
2012-09-24 13:53:59


영주시는 지난 9월 16일 태풍 16호 산바의 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9월 21일과 9월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가하여 낙과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소비자로 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였을 뿐 아니라 영주사과에 대한 좋은 반응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팔아주기 사과는 19일과 20일 유통마케팅과 직원들이 일손돕기 차원에서 태풍피해를 많이 입은 부석면 임곡1리 박승수 농가의 피해사과 중 생과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시나노스위트 품종을 우선 1차적으로 200상자를 선별, 서울 송파구청의 한성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상자당(10kg 기준) 25천원에 직접 판매함으로서 소비자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유도 하였을 뿐 아니라, 실의에 빠져있는 사과재배 농가의 아품을 분담함으로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살고 있는 박정애 씨는 태풍피해롤 입은 농가를 도와주기 차원에서 사과를 구입하여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도 있지만 영주사과의 상큼한 맛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처음 접해 본다면서 영주사과 우수성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유통업체 및 기업체, 자매도시 등의 소비처를 파악, 다각적인 태풍피해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으로 있으니, 사과구입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 (639-7371)로 하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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