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에서 아마단증 12명 수여
2008-10-20 17:24:47
제11회 도민 민속장기대회가 지난 10월 17일 영주시(영주시 지회장 정갑진, 프로5단) 시민운동장내 생활체육관에서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내 23개시군의 390명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부, 일반부 , 직장부로 부문별 리그전으로 개최하여 일반부 이태범(구미시), 노인부 구명호(의성군), 직장부 백성환(영천시)이 1위로 입상하여 대한장기협회 중앙회(회장 김응술 9단)에서 아마5단의 단증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받았다.
또한 일반부, 노인부, 직장부에서 12명이 부문별로 5단에서 2단까지 단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또한 본대회에서는 박중창(울진, 83세)옹이 최고령상으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 많은 선수가 참여하여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특히 12명이나 아마단증을 획득하여 장기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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