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기획특집

천년건강 웰빙축제"영주 풍기인삼축제"개막
2012-07-27 09:05:19
'2011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7일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특히 올 축제에서는 인삼과 관련한 우리지역만의 특색있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풍기인삼 상단재연, 풍기인삼캐기,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깎기 경연대회, 풍기인삼 아가씨 선발대회, 전국 인삼요리 경연대회, 소백산 인삼가요제 등 재미있고 웃음이 넘치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이밖에 특별히 준비한 소무대에서는 매일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인삼무게 맞추기, 인삼경매, 인삼 깎기, 즉석 노래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불로장생의 명약이라고 알려진 풍기인삼은 1514년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 선생에 의해서 재배가 시작된 이래 조선왕실에서는 풍기인삼만을 고집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풍기인삼은 깨끗한 환경과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인삼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예부터 지금까지 제일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축제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지정된 첫해임 만큼 관람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축제의 품격을 향상시킴으로써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품격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