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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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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 17회『환경 의 날』기념 행사 개최
- 저탄소 녹색성장 CO2줄이기 나부터 -
2012-06-05 16:02:14
영주시는 오는 6월 5일(화) 제17회「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CO2줄이기 나부터」란 주제로 시민, 환경단체, 학생, 기업인 등 500여명을 초청, 영주아트파크 까치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지기로 하였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월드환경일보(대표 김종협)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환경실천 선언문 낭독 등 기념행사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환경동요 및 율동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외에도 맑은 물 보전을 위한 서천 치어방류, 어린이 환경그림과 소백산야생화 사진 전시 및 전기자동차, 환경영상, 각종 홍보자료를 이용한 부대 전시행사로 시민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녹색실천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영주시가 4년 연속 글로벌 녹색경영대상을 수상, 명예의 전당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시민의 휴식공간이 될 서천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옥상녹화 사업, 담장허물기 사업, 친환경 기능 쌀 재배 협약, 바이크탐방로 조성 등 환경친화적인 살기좋은 고품격도시를 건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개최하고 ‘유엔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환경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식과 환경관련 각종 전시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실천의 생활화로 건강하며 행복한 삶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움에서 비롯됨을 공감하는 시민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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