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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면 남.여 지도자 휴경지이용 이웃사랑 감자심기 운동 전개
2012-04-12 11:54:43

영주시 새마을지도자단산면협의회(회장 강덕희)와 부녀회(회장 정순옥)에서는 9일(월)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이웃사랑나누기 운동』실천을 위하여 회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새마을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감자’ 심기 작업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휴경지 경작사업은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에 위치한 약 3,654㎡(약 1,200여평)의 휴경지를 이용하여 감자를 공동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수익금을 이웃사랑으로 환원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인 해피코리아(Happy Korea)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2011년의 경우 ‘사랑의 감자’ 경작사업으로 2,400kg의 감자를 수확하였으며 관내 불우이웃 및 각 지역 마을회관 등에 사랑의 쌀 등을 증정하여 다양한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 한 바 있다.

강덕희 회장은 “비록 날씨는 덥고 일은 힘들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어 회원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정순옥 부녀회장은 “이번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민간사회단체 자립기반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에서는 단체별 풀베기, 방역사업, 고철 모으기 등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지역별 새마을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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