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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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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영주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확대 추진
에너지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긍정적 효과 기대
2012-04-09 10:32:00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교차로 내 사고 예방 및 공해배출 저감을 위해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영주시의 회전교차로 시범사업은 지난 2011년 꽃동산 회전교차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1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진행된다.
대상지는 교차로 교통사고 위험요소와 차량정체가 심한 부석사거리, 봉현 인삼주유소 사거리, 장수 반지미 교회 앞 삼거리, 단산삼거리, 동촌삼거리 5개소이며 상반기 중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진입차량이 일단정지하고 회전 차량이 우선하는 교통 체계가 적용되며 신호교차로에 비해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도로시설로 차량지체, 사고감소, 대기오염 절감, 연료감소 등 효과가 높은 사업이다.
영주시의 이번 회전교차로 사업은 국비지원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국가경쟁력위원회 공동으로 진행되며 교차로 내부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조성하고 통행차량이 교통섬을 우회하여 신호대기 없이 진행이 가능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법규위반 방지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회전 교차로 설치 전 유도시설로 현장 시뮬레이션을 사전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하고 “회전교차로 설치로 청정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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