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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영주시 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2012-03-14 09:39:06
21세기 경상북도새마을운동 2011년 종합평가에서‘최우수상’에 빛나는 (사)영주시새마을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김창곤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새마을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이ㆍ취임식은 영주시새마을 가족들의 희망과 비전이 넘쳐나는 축제같은 행사로 치러졌으며, 지난 2009년 영주시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식(65세, 이산면)회장이 연임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으로 정호상(49세, 가흥2동)과 영주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김영희(63세, 기흥1동)씨가 취임했다.
또한, 김일준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과 유봉남 영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임기만료로 현직 단체장에서 떠나게 되었다.

앞으로 영주시새마을회의 8,0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을 이끌 선장으로 김영식회장과 정호상, 김영희 회장의 취임으로‘21세기 새마을중흥’을 외치는 영주시새마을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400여 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개최된 이ㆍ취임식은 `21세기 새마을운동 중흥지'라는 슬로건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새마을운동과 자립기반을 위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참여를 요구하는 힘찬 발걸음으로 시작되었다.

김영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 국민운동으로 새로운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가지기 위하여 화합과 참여 그리고 소통을 강조했으며, 특히 퇴임하시는 김일준 회장과 유봉남 회장의 공을 치하 했다.

정호상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소통을 요구했으며 김영희 회장은 부녀회원간 협력과 재정자립을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김일준 회장은 이임사에서“영주시새마을 가족들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을 가슴에 안고 떠나며, 어려움 속에서 21세기 새마을운동 중흥을 영주에서 이루어 보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있었기에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을 펼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고

유봉남 회장은 마지막까지 그동안 지도자들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사업과 행사에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식회장 포상
- 2003년 대통령표창
- 2010년 새마을훈장(협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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