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장수면과 문수면에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은 보행자는 물론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보다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안내판으로, 영주시 동지역과 읍면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18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 제작·설치한 지역안내판의 기존의 시내 지역과 마찬가지로 강화유리판과 LED조명을 사용하여 안정성 및 시인성이 뛰어나면서, 또한 지역의 관광지 및 특산품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와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등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 아직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이 설치가 되지않은 안정면과 평은면에 장소를 선정하여 금년도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안내판 및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의 훼손과 망실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고 있다.

참고로 도로명주소는 새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