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최신뉴스

전체뉴스

영주시가지 상습침수지역 완전해소
재해 위험 “zero” 기반 구축 나서
2012-02-25 16:16:10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하절기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어온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완전 해소에 나선다.
이번에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해당지역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기 쉬운 저지대인 구 안동통로 및 한절마지구, 우체국 앞, 석류모텔부근 4개소다.
구 안동통로(롯데마트~가덕도 회집)주변지역은 저지대로 집중호우시 잦은 침수로 인해 매년 도로 및 가옥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어왔다.
한절마지구는 지난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수 배제관거 100m를 설치해 저지대 79가구 침수지역을 완전히 해소한데 이어 오는 3월부터 6월 우수기 전까지 우체국 앞 배수펌프장(50HP)1개소, 우수 배제 관거(D500mm) 160m에 사업비 8억원, 석류모텔부근에 배수펌프장(40HP) 1개소, 우수 배제 관거(D400mm)290m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는 2011년부터 149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2011년 40억원, 2012년 67억원, 2013년 42억원 등 우수 배제 관거 2,205m를 설치하여 2013년 6월 우수기 이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가지 상습침수지역 정비 사업으로 구안동 통로 주변지역 239세대가 상습침수로부터 해소되어 주민 810여명의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상습침수지역을 완전히 정비하면 영주 시가지내의 상습침수지역은 완전히 해소되어 재해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기반을 다 질 것”이라고 전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