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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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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김관용 도지사, 설 명절 맞아 민생현장을 직접 살펴
- 우수기업, 모범 다문화가정,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방문 위문격려 -
2012-01-21 15:54:23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9(목) 오전 9시에 영주지역을 찾아 우수기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 OCI머티리얼즈와 모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고, 이어서 영주공설시장과 소백쇼핑몰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마지막으로 노인요양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을 찾아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피며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다.

○ 김 지사는 지역민들로부터 평소에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몸소 실천하는 도백”이라는 칭송을 받아 왔다.

□ 이번 현장행정의 주요내용은 561명의 종업원을 고용해, 알루미늄 압연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 10억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주)를 방문하고, 또 380명의 종업원을 고용해 반도체, 태양광 산업용 특수가스, 신소재 등을 생산하여, 2011년 2억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인 OCI머티리얼즈(주)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 이어서 부티응원(26세, 베트남 출신) 가정을 방문하여 결혼이민여성으로서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화목하게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하고 한우와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그리고, “설”을 앞두고 서민경제의 살아있는 현장인 전통시장을방문하여 설맞이 장보기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상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의 고충을 들어준다.

- 영주공설시장, 소백쇼핑몰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상품구매와 더불어 제수용품, 생필품 가격동향 등에 대하여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 영주지역 상인대표 20여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 사업과 고객유입책 마련, 시장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마지막으로 노인요양시설인 인애가 장수마을을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들에게 생활환경, 건강상태 등의 상담과 물리치료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우와 사골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 이번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을 누비며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중소기업체, 소외계층, 전통시장 같은 소외되거나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 나갈 것이며,

○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선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기업인과의 스킨십 강화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복지시설 입소자 등 소외된 계층에게 도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살펴서 훈훈한 설명절 보내기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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