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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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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홍보

지구를 위해 내복을 입어요
- 영주아젠다21위원회 온맵시 홍보-
2012-01-01 13:29:25

지구를 살리는 행복한 습관 그린스타트 운동 전파를 위해 영주시와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서익제)가 실시한 온맵시 홍보 행사에서 영주아젠다21위원들이 내복 패션쇼를 실시했다.

연말을 맞아 추위 속에 고생하는 군부대와 소방서를 찾아 보온용 내의를 전달하며, 온(溫)맵시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그 동안 시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실시했던 그린스타트 교육과 홍보 사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번에는 겨울철 난방온도를 낮추는 그린스타트 실천 온(溫)맵시 운동 홍보를 위해 옷 벗고 나섰다.

찬바람이 불면서 보일러 온도계가 1도, 2도 올라가고, 전열기 등 전기소비가 늘어 지난 여름 겪었던 전국적인 정전 사태를 다시 맞게 될지도 모를 위기에 앞서, 내복, 스웨터, 목도리, 장갑과 모자 등 따뜻한 옷맵시 습관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충분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온(溫)맵시 운동의 내용이다.
이 날 행사는 소방서에 184벌, 군부대에 80벌의 내의를 전달하고 대대장과 소방서장 및 직원들과 함께 온(溫)맵시 실천 약속을 하였다.

영주시의 관계자는 “내복 착용으로 2.4℃ , 스웨터 착용으로 1~2℃ 체감 온도 상승효과가 있고, 전 국민 1℃만 낮추어도 연간 난방비 3,789억원 및 석유 63만1천톤이 절약된다고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한 기관, 한 단체의 온(溫)맵시 실천으로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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