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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적극 추진에 나서
2012-01-01 12:58:18
영주시는 2012년이 4%이하의 성장률이 전망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경기하강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적극 추진에 나섰다.

영주시의 2012년도 재정규모는 4,466억원이며(이월사업 미포함), 이 중 조기집행 대상액 2,726억원에 대하여 상반기에 60%의 자금 집행을 목표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조기 발주하여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부시장(김창곤)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지난 12월 22일 구성하여 내년 1월부터는 집행사항을 매주 점검함과 아울러, 명시이월사업을 1월 15일 이전에 조기확정하고, “합동설계반”을 편성하여 소규모 사업에 대한 설계를 2월말 완료하여 3월부터 전면 발주토록 할 계획이다.

조기집행을 위해 공사의 경우 선금의 지급 확대, 공사대금의 청구 즉시 지급 등 자금 지출에 신속성을 기하고, 집행이 부진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매주 정례적으로 조기집행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점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조기 집행이 지역 경기흐름을 안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예산의 연말집중 집행을 방지하고 이월 불용을 최소화하여 예산의 효율성 제고 및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함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사업의 조기발주에 따라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공사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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