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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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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그린스타트」운동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 어린이 환경투어, 청소년 현장교육, 시민을 찾아가는 그린스타트 교육-
2011-11-26 15:32:16

2011년 글로벌 녹색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영주시는 명예의 전당 등록을 목전에 두고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기반인 그린스타트 운동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온실가스줄이기」실천 운동의 범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시민을 찾아가는 그린스타트 교육은 이미 10회째를 맞고 있으며, 탄소포인트제도, 그린카드 가입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수강생의 계층도 다양하여 주부, 직장인, 학생, 농민 등 각계 각층에서 신청, 700여명의 수강생이 녹색생활의 리더가 될 것을 약속했다.

또, 초등학생과 유치원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투어는 조류보호시설과 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를 연계 견학함으로써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환경문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그린스타트 실천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그린스타트 현장교육을 실시,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 이후 파괴되었다가 완벽하게 복원된 태안반도의 갯벌생태를 탐방하고 돌아왔다. 불의의 사고로 파괴된 생태계를 인간의 노력으로 회복해 낸 경험을 바탕으로 녹색지구를 만들기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만이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음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확산하고자 총력을 기울이는 시의 노력이 주민의 녹색생활 실천으로 이어져 자원과 에너지의 현명한 소비와 쓰레기 최소화 등 환경보호 노력으로 이어져 지구 온난화를 막고 저탄소 녹색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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