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가 2011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 훈련을 성공리에 수행하여 평가결과 타 시군에 모범이 되어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것으로서, 주요내용은 비상대비업무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훈련 전반에 걸쳐 평가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평가 받은 영주시의 대표적 우수사례는 8월 18일에 실시한 중앙통제단 실제훈련은 가흥동 세영리첼아파트에 화학탄을 정착한 적 스커드미사일 피폭을 가상하여 주민대피, 경보전파, 화생방탐지 및 제독, 인명구조, 화재진화, 응급복구 종합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15개 기관에서 220명이 참가하였으며 식후행사로 방독면 착용시범 및 주먹밥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중 국지도발 대비훈련, 사이버전 모의훈련, 소산훈련, 전시직제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화생방 대처요령 관련 팜플렛을 제작하여 시민에게 홍보를 하였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전·평시 각종 테러 및 재난발생시 민·관·군·경 공조체계와 국가안보관 확립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