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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역발전 대토론회』시민의견 수렴
- 환경변화와 패러다임을 앞서가는 지역발전전략 제시 -
2011-11-18 11:35:00

영주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시미래 기획위원회(위원장 이도선 동양대학교 교수)와 영주시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민병철) 공동 주관으로 지역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급변하는 지역 환경변화와 패러다임을 앞서가는 지역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여「영주비전 2020」등 시 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지역발전토론회는 대구경북연구원 이성근 원장의 “글로컬 트랜드와 영주지역발전과제” 기조 강연과 경북전문대학 권영모 교수의 “(제1주제)지역 환경변화에 따른 영주발전과제”,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박사의 “(제2주제)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한 공생발전전략” 주제발표에 이어 ,
이도선 동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진현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총무부장, 박형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연구위원, 박시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강정화 영주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김천일 봉화군 지역 발전협의회 의장, 임원식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이 지정토론자로나서 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권영모 교수는 주제발표(제1주제)를 통해 영주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로 지역의 녹색성장자원 활용, 사람과 자연이 조화된 도심재생, 생태환경⋅문화역사⋅여가⋅어메니티 등의 연성요소가 풍부한 창조도시 지향, 지역간 연계⋅협력에 의한 상생발전 등 네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영주지역의 최대 강점인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의 극대화를 피력했다.
이동수 팀장은 제2주제 발표에서 영주시~봉화군~울진군간의 연계협력 통한 강소도시 연합「산·강·해 그린파라다이스」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환경경제의 흐름 강화, 산업의 공동연계 발전방안과 신산업 발굴·육성, 관광 부문의 부가가치 제고 및 경쟁력 기반구축, 환경 · 자원관리를 통한 지역 경쟁력 기반 강화, 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주기반 강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정주기반 강화 등 6가지의 전략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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