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하고 있는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숨은 불우이웃 돕기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양대학교 경영관광학부(지도교수 성현선 교수) 강신용 학생회장을 비롯한 13명의 학생들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풍기인삼축제 때에 운영한 인삼칵테일 코너 수입금 전액과 개인 용돈을 보태 연탄 3,000장(1,350천원 상당)과 쌀 20kg짜리 15포(750천원 상당)를 구입하여 풍기읍 관내 불우이웃 15가구를 선정하여 연탄과 쌀을 나누어 주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동참한 한 학생은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과 함께 사는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불우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