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자연사랑연합회 (회장 정옥희 52세)는 고종황제가 독도를 대한민국 땅으로 천명(1900년 10월 25일)한지 111주년을 맞는 10월 25일 오후 7시, 기차역 광장에서 참독도사랑 실천대회를 갖는다.

이날 기차역 광장에서는 독도사랑 나라사랑 관련 연주 및 노래공연과 시낭송 그리고 독도사랑 인증샷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시민단체 문화예술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행사 당일에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Korean morning begins in DOKDO!‘’ ‘한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 라는 문구가 적힌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참석하여 연중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펼칠 뿐 아니라 당일 독도사랑티셔츠 주문도 받을 계획이다.

행사장 인증샷 배경 현수막에는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환절기 감기처럼 오는 아픈 사랑 말고 1년 365일 하루 스물네 시간 늘 함께 하는 독도 참사랑”, “대한민국 땅 독도야 사랑한대이!” 이라는 이색적인 문구의 현수막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옥희 회장은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떼강도 짓 할 때만 내 땅이라고 격분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독도를 제대로 알고 목소리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늘 독도 참사랑이 필요하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