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와 영주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에서는 “자원 재활용은 제3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라는 인식하에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하는 환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된 자원의 절약은 물론이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은 제3의 에너지 자원을 생산해 내는 일이다.
이 번 그린스타트 교육은 전기제품별 탄소발생량을 직접 측정해 봄으로써 체험을 통한 그린스타트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자원재활용, 탄소포인트제, 기후변화대응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시민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순회 실시되며, 교육신청은 영주시청 녹색환경과(639-6525)로 하면 된다.
기업, 단체 및 학교, 각종 모임 등 10명 이상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지 전문가가 찾아가 무료로 교육을 실시해 준다.

“ 버려지는 신문을 이용해 쇼핑백을 만들어 간단한 선물을 담아 보낸다면, 비닐봉투보다 품격 있고 손수 만든 쇼핑백 자체만으로도 받는 이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거예요. 인삼축제가 홍보된 신문 지면을 이용해서 만든 쇼핑봉투에 수삼을 담아 선물하면, 신문광고 효과를 두 배로 거둘 수 있다”고 말하는 관계자는 이런 홍보 효과를 원하는 신문광고자의 쇼핑백 제작 의뢰가 많아진다면 자원 재활용뿐 아니라 소득을 창출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진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