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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공무원 노동조합 초대위원장에 이학동씨 선출
- 제3대 직협회장 역임... “지역발전과 공무원 권익신장에 최선”
2011-09-13 13:05:40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영주시청공무원 노동조합 초대위원장에 재난관리과 민방위재난담당 이학동(51.행정 6급)씨가 선출되었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9월 1일 오후 5시 30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현 권정보 영주시청직장협의회장과 이학동 민방위재난담당 2명이 출마한 가운데 투표를 진행하여 이학동씨가 8표 차이로 초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위원장은 8년전 2003년 8월 제3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을 맡아 활동을 하였고 공직생활은 83년 10월에 시작해 기획감사실, 환경사업소 등을 거쳐 현재 재난관리과 민방위재난담당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괘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지금까지 많은 업무를 무리 없이 추진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신임 이학동 위원장은 “초대위원장으로써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7월 8일 공무원노동조합 전환 찬반투표를 실시해 841명의 회원 중 77.6%인 653명이 투표, 69.2%(452명)의 찬성률로 노조전환을 결정했다.

이위원장은 7일부터 임기 3년의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가며 9월말경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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