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면 마을방범CCTV 설치 완료″
- - 마을단위자율방범에 활용하여 안전한 농촌 만든다 -
2011-08-28 15:43:45
영주시부석면(면장 김동운)과 영주경찰서 부석파출소(소장 유승규)에서는 농촌지역의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의견을 수렴한 결과 피와 땀이 배어 있는 농작물의 도난예방과 농번기에 안심하고 집을 비워놓고 일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CCTV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금번 2개 마을(노곡1리, 소천5리)에 사업비 6,840천원 들여, 6대의 CCTV를 설치하고 녹화기는 마을회관에 보관하여 개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고, 마을단위자율방범의식 고취와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사업비 전체를 면에서 지원하기 보다는 일부분의 사업비를 마을기금으로 충당함으로써 자위방범에 더 노력하도록 하였다.
부석면장(김동운)은 “각종 범죄 예방과 최근 농촌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농산물, 축산물 등의 도난예방에도 기여하고 범죄발생 후 범죄자의 검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희망하는 마을이 있을 경우,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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