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호)는 오는 8월 1일 10시 생활요가반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하반기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스포츠댄스 초급·중급반, 풍물교실, 선비체조, 민요교실 등 총 6개반 16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반기에는 경기민요 전수자로부터 배우는 민요교실과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비정신을 응용한 영주선비 체조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후반기에도 많은 주민이 신청하여 활발한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호 하망동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5개월의 짧은 강좌 과정이지만 수강생들의 생활과 삶에 풍요롭고 희망찬 활력소를 재충전하는 소중한 기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난 7월 23일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도시문화탐방”을 실시하였으며 8월 2일부터는 특별강좌 “한문교실” 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